김포시 여성 작가 홍지우, 프랑스 파리 한국 여성 작가 100인 특별전 작가로 선정 (사진=홍지우 아틀리에)
'제4회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K-WOMEN IN PARIS)'에서 김포시 작가인 홍지우 작가가 '프랑스 파리 특별전 전시 작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관계자에 따르면 홍지우 작가는 공모전 1차 디지털 심사에서 전시 대상 작가로 선정된 뒤, 파리 현지에서 진행된 전시 기획 협의와 큐레이션 과정을 거쳐 K-WOMEN IN PARIS 파리 특별전 전시 작가 100인에 포함됐다. 이후 현지 큐레이터 및 전시 기획자 협의를 통해 최종 전시 작가로 확정됐다.
또한 "이번 파리 특별전은 그동안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과 K-WOMEN IN PARIS가 3년간 프랑스 현지에서 이어온 전시에 대한 반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2026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로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 오는 3월 15일 프랑스 파리 특별전 오픈
전시는 2026년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소재 OECD Conference Centr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OECD 국제회의가 열리는 기간 중 전시가 함께 운영되며, 전 세계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이는 시기에 한국 여성 작가 100인의 작품이 공개된다. 전시 공간은 OECD Conference Centre 정문 인근과 내부 주요 동선에 설치되며, 현지 여건과 전시 기획 방향에 따라 구성된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K-아트의 주역인 한국 여성 미술 작가들이 서양 미술의 근원지로 불리는 파리에서, 국제 공공 공간을 무대로 작품을 선보이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설명했다.
'제4회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K-WOMEN IN PARIS)' 포스터, 김포시 여성작가 홍지우가 참여 작가로 최종 선정됐다.(사진=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홍지우 작가는 “해외 전시는 여전히 많은 예술가들에게 높은 문턱처럼 느껴지는 영역인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 기회의 문 앞에 설 수 있었다는 점이 뜻깊다. 미술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그것도 국제적인 공적 공간에서 작업을 선보일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라며 “이번 전시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국 여성 예술가들의 동시대적 시선을 세계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파리 전시 외 공모전 최종 수상자 결정 예정
한편, 홍지우 작가는 오는 2026년 2월 4일 안산예술의전당 화랑미술관에서 열리는 제4회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2차 실물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 결과는 해당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공모전 관계자는 "제4회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은 국내 여성 미술 작가를 대상으로 한 회화 공모전이다. 1차 온라인 예선 심사,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고 언급했다.
(아트앤비즈=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