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작가가 제24회 고양국제아트페어에서 SOLO 부스(개인전)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 이영희 아틀리에)

"명상을 통해 사색하는 작가" 이영희는 지난 1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막한 제24회 고양국제아트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부스 번호는 D-1 이며 아트페어는 19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나는 BIO FLORAL로 인체와 자연의 '원초적 에너지'를 작품 속으로 흘려보낸다. 명상과 기원의 시간을 거쳐 일출과 일몰의 빛 기억의 잔향은 색과 형태로 스며든다. 붓질과 색채의 결 사이로 내 위로와 평온이 배어나고, 작품은 바람에 흩날리는 오로라처럼 자유롭게 퍼지며, 그 속에서 삶과 자연의 근원적 아름다움이 은은하게 살아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영희 작가의 작품 (사진= 이영희 아틀리에)

이영희 작가는 개인전 16회 및 그 외 해외전시와 그룹전에 다수 참여했다. 월드 아트 엑스포에서 (주)아트아레나 갤러리 전속 작가전 기획 외 다수를 기획했으며,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재능기부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전시도 기획했다.

이영희 작가의 명상 시리즈 작품 (사진= 이영희 아틀리에)

작가는 2024년 고양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고양장애인미술회 대표, (주)아트아레나 이영희 갤러리 대표, 미술치유 명상 강사, 고양미협 기획위원장, 한국미협 회원이다.

(아트앤비즈=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