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기업인 삼성로지피아(주)는 26일까지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5아시아 기계 & 제조산업전(AMXPO2025)'에서 국내 최초 '모듈형 산업용 엘리베이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로지피아 유병헌 책임매니저는 "국내 최초 '모듈형 산업용 엘리베이터'는 설치 작업이 기존 30일 걸리던 것을 단 하루만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작해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삼성로지피아의 인기 품 중 하나다.
삼성로지피아(주)
로드셀 기반 정밀 계량 리프트 시스템 공개
고양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삼성로지피아(주)는 이번 AMXPO2025 전시회에서 ▲모듈형 산업용 리프트 ▲주문제작형 화물 승강기 ▲지게차 신품/중고 판매, 렌탈, 지게차 안전장치 ▲스테인리스 클린룸 리프트(IBC/FHL) ▲AGV(무인 운반 지게차)등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로드셀 기반 정밀 계량 리프트 시스템은 고중량 화물의 안전한 취급과 정확한 계량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MXPO2025는 130여개사가 참여하는 700부스 대규모 산업전으로, 코아미 인포마마켓(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후원하며, MBN, 매일경제가 공식미디어 파트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