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로지피아 주식회사 유흥식 대표, 2022년 대통령표창에 이어 올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진부 기자)
고양시 기업인 삼성로지피아(주)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아시아 기계 & 제조산업전(AMXPO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MXPO2025는 130여개사가 참여하는 700부스 대규모 산업전으로, 코아미 인포마마켓(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후원하며, MBN, 매일경제가 공식미디어 파트너다.
삼성로지피아(주)
로드셀 기반 정밀 계량 리프트 시스템 공개
고양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삼성로지피아(주)는 이번 AMXPO2025 전시회에서 ▲모듈형 산업용 리프트 ▲주문제작형 화물 승강기 ▲지게차 신품/중고 판매, 렌탈, 지게차 안전장치 ▲스테인리스 클린룸 리프트(IBC/FHL) ▲AGV(무인 운반 지게차)등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로드셀 기반 정밀 계량 리프트 시스템은 고중량 화물의 안전한 취급과 정확한 계량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32㎡ 대규모 전시 부스 마련
장비시연과 기술상담 진행
전시 부스는 432㎡ 규모로 마련되며, 현장에서는 실제 장비 시연과 맞춤형 기술 상담이 진행된다. 삼성로지피아(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고객사별 현장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로지피아(주)는 20년 이상의 업력과 대통령상·장관상 수상 이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 모듈형 산업용 리프트 개발과 대기업·공공기관 납품 실적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ESG 경영과 스마트 안전장치 확대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RT&BIZ=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