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킴 작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 조선화랑 작가로 참여해 출품한 8점의 작품이 모두 솔다웃(SOLD OUT)됐다고 밝혔다.

나비킴 작가, 키아프 서울 2025에서 작품 SOLD OUT (사진= 나비킴 아틀리에)


작가는 이번 키아프 서울 2025에 '인터스텔라 시리즈'를 선보였다. 나비킴 작가는 ART&BIZ와 진행한 인터뷰(상기 영상 참조)에서 "인터스텔라는 내 안에 별빛을 일깨우는 스위치이자 시각적인 기도"라며 "작업 방식은 마음을 돌보듯이 손으로 밑작업을 많이 한다. 손에서 생명의 기운이 나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밑작업 후에는 여러번의 붓질을 통해 색을 중첩시킨다. 마치 우리가 호흡하면서 대화하듯 호흡하는 숨쉬는 별빛을 구현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나비킴 작가의 인터스텔라 시리즈 (사진= 나비킴 아틀리에)


(ART&BIZ=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