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비즈 창간식이 30일 고양시 민간 미술관 '갤러리백상'에서 개최됐다. (사진= 아트앤비즈)

"문화중심 지역언론"을 표방하는 '아트앤비즈(대표 김진부, ART&BIZ, artnbiz.com)'가 문화예술 전문 언론사이자 종합언론사로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달 30일 고양시 민간 미술관 '갤러리백상'에서 개최된 창간식에는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 이기헌 국회의원 이성한 보좌관,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 신인선 의원, (주)백상 권순상 대표, 이영아 전 고양신문 대표, 장제환 전 고양시의회 의원, 함경식 전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기금운영 본부장, 갤러리박영 안수연 대표, 갤러리끼 이광기 대표(배우), 예화랑 이진이 큐레이터, 정해윤 작가, 코카카(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고지성 대외협력 등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집중된 서울을 제외하면 경기도 31개 시군 등 지방에는 문화예술 전문 언론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아트앤비즈는 고양시 최초 문화예술 전문 언론사로서 '문화가 지역경제를 살린다'를 모토로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이 아트앤비즈 창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아트앤비즈)

아트앤비즈는 온라인 기사 송출 외에 유튜브(YOUTUBE)를 통한 방송,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와 블로그를 통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 지자체 최초로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트앤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다양성의 시대 정신에 맞게 고양시의 다양한 목소리를 문화 중심으로 담아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트앤비즈 김진부 대표 (사진= 아트앤비즈)

아트앤비즈 김진부 대표는 "심플한 '아트앤비즈(ART&BIZ)'라는 언론사 매체명 자체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즉 아트가 비즈니스가 되고, 문화가 경제를 살리고, 특히 지역에서 문화예술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아트앤비즈는 문화중심으로 정치, 경제, 시회를 바라보면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트앤비즈 사이트는 'artnbiz.com'이다. 김진부 대표는 현재 미술평론가이자 한국문화예술연구소 소장, 미술관 갤러리백상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트앤비즈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