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송년모임에서 권순상 회장이 이상헌 회장 등 내빈들과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김진부 기자)
"고양상공회의소, '우리, 함께'를 외쳐 주세요."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회장 권순상)는 지난 20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천년컨벤션 웨딩홀에서 '2025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케이크 커팅을 마치고, 첫 건배사를 하는 자리에서 권순상 회장은 "제7대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님께서 중점을 두는 모토"라며 "'우리, 함께'를 외쳐달라"고 요청해 주목을 받았다. 참석한 약 80명 정도의 고양상의 산악회 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 함께"를 외쳤다.
산악회 송년모임은 지난 10일 고양상공회의소 제7대 회장으로 이상헌 회장을 선출한 후 첫 공식 행사여서 신임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도 겸했다. 이상헌 회장은 무엇보다 화합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송년모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진부 기자)
이날 참석한 이상헌 고양상의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함께는 제7대 고양상공회의소가 가야할 길의 등불 같은 모토입니다. 어제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송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권순상 회장님께서 이 모토를 건배사로 외쳐 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고양시 경제인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라고 언급했다.
권순상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회장은 송년모임 인사말을 통해 "산악회는 언제나 단순한 이름이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오늘 송년모임이 단순한 추억이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제임스 딘의 말을 인용했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라는 말처럼 늘 건강과 웃음, 그리고 좋은 소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아트앤비즈=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