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이 기획한 '2025지역문화콘서트'가 지난달 18일 라페스타 원형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케이스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공연은 오는 19일 E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고양문화재단)

"문화가 지역상권 살린다." 고양문화재단이 기획해 지난달 라페스타에서 개최된 콘서트가 지역상권을 살리는 좋은 케이스로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 고양시장, 대표이사 남현)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에 E채널을 통해 '2025 지역문화콘서트'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양문화재단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 도시 고양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고양문화재단이 기획한 '2025 지역문화콘서트'가 지난달 18일 라페스타 원형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무대가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라페스타 원팀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벤트 등은 관람객의 큰 참여와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지역문화콘서트, 성공적 시너지 창출

이번 콘서트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높은 기대와 열정적인 호응 속에서 지역 상권과 문화가 성공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고양문화재단이 기획한 '2025지역문화콘서트'가 지난달 18일 라페스타 원형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케이스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공연은 오는 19일 E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고양문화재단)

이번 콘서트에는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힙합 아티스트인 한해, 수퍼비, 박우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참여하여 100분간의 역동적인 라이브 공연과 흥미로운 미니 토크로 꾸며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라페스타 원팀 상인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피크닉 돗자리 GET GET’ 이벤트는 당일 라페스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관객들에게 돗자리를 증정하여 현장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매출 증진에 기여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와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상인회장 "너무나 감사...앞으로 협업 기대"

라페스타 원팀 상인회장 박미경씨는 "이번 사업은 고양문화재단이 지역 상권을 위해 특별히 공연을 진행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특히 고양문화재단과 협업한 “돗자리 GET GET”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문화재단과의 이번 콘서트는 지역 상권과 문화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의 큰 기대를 표했다.

고양문화재단이 기획한 '2025지역문화콘서트'가 지난달 18일 라페스타 원형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케이스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공연은 오는 19일 E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고양문화재단)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앤비즈= 김진부 기자)